웨어러블 패션 테크 브랜드 (주)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운영하는 ‘타임플릭’은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MWC) 2023’에 참가해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MWC2023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워치 페이스 저작 툴 및 거래 플랫폼 타임플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향후 사업 전개 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인 △데스크톱 웹 전용 제작 툴 ‘플릭스튜디오(FLIK STUDIO)’와 △NFT 마켓플레이스 및 △다양한 워치 페이스 제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저 마켓플레이스 출시 등의 계획을 공개한다.
또 타임플릭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스트랩 사업 부문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계획을 소개하고, 자사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전시한다.
앱포스터 관계자는 “MWC를 통해 타임플릭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스마트워치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타임플릭은△’구글플레이 Best of 2021’ 수상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 선정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2023)’ BI 부문 수상 △’2022 SW 고성장클럽’ 장관상 수상 등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오는 3월 중에는 다채로운 스마트워치 콘텐츠를 향유하고 워치 페이스부터 스트랩까지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플릭 성수’를 오픈해 스마트워치 유저들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