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그리드, ‘2023 뉴욕 국제 이미용 스파 전시회(2023 IECSC) 참가
오프그리드, ‘2023 뉴욕 국제 이미용 스파 전시회(2023 IECSC) 참가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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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그리드 제공

클린뷰티 기업 오프그리드(대표 홍울)는 글로벌 B2B 전시회 2023 뉴욕 국제 이·미용 스파 전시회(2023 IECSC) 참가하여 브랜드를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뉴욕 자빗센터(JAVITS CENTER)에서 개최될 2023 뉴욕 국제 이·미용 스파 전시회는 미국에서 가장 큰 에스테틱 관련 뷰티 전시회이다.

업체에 따르면, 매년 1만5천명 이상이 참관하고 3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어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그리드는 뉴욕 현지의 바이어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들을 해당 전시회에서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그리드는 2022 남원화장품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자연을 우린 입욕제’의 브랜드 ‘오듀’를 비롯해 헤어케어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취헤어’,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안티에이징 브랜드 ‘런슬로우’ 등 다수의 전문성을 강조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프그리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보유 브랜드 제품 대부분을 소개할 예정이며, 현지에서의 바이어 상담 기회도 적극 활용하여 북미를 포함한 해외시장 공략의 중요한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프그리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남원/지리산권에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는 식물자원을 발굴하여 화장품원료로 사용해 지리산이 전하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제품의 제로웨이스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K-뷰티가 가진 긍정적인 면을 알려나가는 것 역시 이번 전시회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울 대표는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각 브랜드마다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각 제품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중”이라며, “좋은 성과를 내고 돌아와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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