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조한선,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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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

지난해 영화 <열혈남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조한선이 15회를 맞은 춘사영화제에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열혈남아>를 통해 배우로서 거듭난 조한선은 무뚝뚝하고 투박한 전라도 사나이로 변신해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의 호흡에도 뒤쳐지지 않는 연기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조한선은 춘사 나운규 선생의 영화정신을 기리는 춘사대상영화제에 영화배우 유인영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 받아 영화제를 알리는 역할을 맡아 <마이 뉴 파트너> 촬영 중에도 틈틈이 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한편 조한선은 영화 <마이 뉴 파트너>에서 경찰대 출신의 냉철한 형사 ‘강영준’으로 분해 충무로 최고의 배우 안성기와 사건을 해결해가는 파트너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영화 촬영에 매진중이다.

<마이 뉴 파트너>는 냉철한 형사 아들과 풍속반 반장 아버지가 사건 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내년 초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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