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민, 라이나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클레임 접수 자동화 AI OCR 시스템 구축
로민, 라이나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클레임 접수 자동화 AI OCR 시스템 구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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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는 인공지능 기술로 문서를 이해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보험금 청구 접수를 자동화한다.

AI 문서이해 기술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은 라이나생명에 클라우드 기반 클레임 접수 자동화 AI OCR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민은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개인신용정보동의서, 의료기록 및 관공서류 등 약 30여 종의 클레임 증빙 서류 접수를 클라우드 기반 AI OCR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동화했다.

라이나생명 측은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접수 프로세스 자동화 및 신속한 서류 도착 알림 서비스가 가능해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민이 제공한 서식이 다른 수십 종의 문서를 자동분류하고 유의미한 데이터만 추출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는 RPA 등의 연계 시스템에 보내거나 저장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업체에 따르면,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와 같은 문서이해 및 AI OCR 솔루션 도입 시 보험사의 대고객 업무는 보험 설계, 심사, 계약, 보험금 청구, 지급 등 문서 중심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어 획기적인 업무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

로민 강지홍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이나생명의 업무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민의 입증된 AI 문서이해 기술과 독보적인 공급 노하우를 통해 금융권 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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