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월드, 월드비전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돕기’ 후원금 전달
엔버월드, 월드비전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돕기’ 후원금 전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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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버월드 제공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엔버월드(NvirWorld)’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와 튀르키예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주민 등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받은 기부금은 식수 및 기초 위생 용품과 보건사업, 식량, 의류와 같은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난방용품 및 연료 등 지진 피해 극복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달된 기부금은 총 한화 21,920,798원으로 엔버월드의 플랫폼인 '엔허브(N-Hub)'의 거래 수수료 중 5%를 적립해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적립된 기부금에 해당하는 동일한 금액을 ‘엔버월드(NvirWorld) 재단’에서 기부됐다.

월드비전 최성호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엔버월드와 함께 기부에 동참 해주신 엔버월드의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현장에 잘 전달하여 이번 대지진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혁신기업인 엔버월드는 ‘유저들과 상생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엔버마켓(NvirMarket)과 가상합성자산 디파이(DeFi) 플랫폼 '엔허브(N-Hub)'를 운영하고 있다. ‘미얀마의 봄’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 국민들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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