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츠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차세대 데이터 사업모델'
‘리벤츠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차세대 데이터 사업모델'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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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간관리 전문업체 ㈜리벤츠(대표 원기준)는 지난 22일 ‘리벤츠 프로젝트’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선별된 전문 투자자와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차세대 사업모델을 핵심 주제로 삶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시, 그리고 여기에 맞는 다양한 수익구조모델이 제시되었다.

리벤츠 측은 프로젝트의 성장플랜을 설명하며, 상장을 통한 국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리벤츠 프로젝트’는 원소재 중심의 사업모델에서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 사업모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소비자의 삶 자체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의 사업모델로써 크게 step1 도입단계와 step2 확장단계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상용화 시킬 수 있는 범용성 상품의 런칭인 step1은 공간관리 플랫폼(AIOT SWITCH)을 통한 독보적이고 차별화 된 공간관리 시스템이 그 핵심이다.

안전한 삶을 위한 상품의 공급 확대인 step 2는 모든 공간에 즉시 적용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상품의 핵심 구성이며, 구매의 부담이 없는 가성비 상품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삶의 질적인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다.

사진=(주)리벤츠 원기준 대표가 22일(수)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리벤츠 프로젝트’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량 공급체계와 대규모 시범사업 확정을 발표하는 시점부터 다양한 상품과 그 기능이 공개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상품의 구조와 기술은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의 수익 모델 확장을 통해서 기관부터 모든 사업의 영역에 적합한 다양한 데이터 구조의 상품을 공급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으며, 새로운 공간 개념으로 최상위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IDC센터들과 유기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 콜라보 모델도 기획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리벤츠 관계자는‘리벤츠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에 대해 “플랫폼의 개념이 생겨난 지 몇 년 만에 생활 자체가 플랫폼 속으로 들어가기까지 거부감이 없었다”며, “현재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플랫폼은 생활 불편 해소형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생활형 플랫폼은 출시 시점부터 그 시장의 크기가 정해져 있고 온라인의 전파 속도와 사용자를 숫자로 포장해 자칫 고수익 모델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벤츠 플랫폼은 다양한 생활형 플랫폼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 플랫폼으로 차세대 소비패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자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근간은 플랫폼 라이프이며, 자기주도 선택권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변화하는 소비패턴의 변화가 제2의 폭발적인 산업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모든 시작과 끝은 인간의 삶 데이터 속에서 생성되고 그 안에서 모든 수익이 생성되는 시대가 예측한 것보다 더 빠르게 도래했기 때문에 기술경영 분야의 기획자가 많아야 한국의 미래 먹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리벤츠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플랫폼이 출시될 예정이며, 빠르게 모든 사람의 생활 속에서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 생산을 통해 무섭게 성장할 것이며 나아가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하여 데이터 공장의 역할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발표를 주관한 원기준 대표는 “사업모델 변화와 사업수익의 감소 원인은 인간이 스스로 만든 초고령화, 인구감소, 삶의 패턴 변화 등이 투자모델의 수익감소의 배경이며, 미래 수익 모델은 이제 단순 경영자에서 기술 경영자의 몫이 되었다.”라며 “이번에 기획한 리벤츠 프로젝트에 장기간 집중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박애정신’때문이며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문제를 만드는 과정을 반복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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