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다이버전스(대표 김성욱)는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대표 노명석)와 지난 19일 서비스 제휴를 맺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메이트다이버전스는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 계열사이며 메이트엠박스(MATEMBOX)의 개발사인 IT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스튜디오가 설치된 노래방에서 자신이 부른 노래를 녹화해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노래방 시스템인 메이트엠박스는 현재 전국 가맹점 60개점을 운영 중이다.
전국 44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은 녹음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365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첫 본격 노래 오디션 플랫폼이자 체험형 노래 테마파크이다.
현재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은 코인노래대상 콘테스트, 4대가왕선발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업약을 통해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의 가맹점들은 메이트엠박스의 서비스와 일체의 기기(셋톱박스, 모니터, 마이크 등)을 수수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메이트다이버전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휴를 통해 메이트엠박스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은 가맹점과 사용자들에게 메이트엠박스의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욱 대표는 "메이트엠박스는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SNS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소셜 노래방 서비스이며, 새로운 공간과 문화를 지향하는 문화놀이터"라며 "K팝스타 오디션 코인노래방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래방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업계 후발 주자에서 시장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