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데이터 분석처리 기술 역량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빅데이터분석 마케팅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356시간 진행되는 교육은 마케팅 전략과 계획수립, 마케팅이론 및 마케팅조사방법, R을 활용한 데이터 마이닝 분석,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텍스트마이닝 분석, 사회조사분석사 2급, 파이썬 기반 머신러닝, SQL기본 및 활용, 구글애널리틱스, 태블로를 활용한 데이터시각화, 취업대비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체 현장실습 등 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이론 및 실습이다.
교육을 통해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및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으며 응시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측은 “각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과 빅데이터 분석 수요 기업체 현장 실습을 통한 실무 경험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교육으로써,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5.5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15일까지 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 거쳐 교육생 18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이 부담하는 교육비는 10만 원이고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 받는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복 복지원예사과정, 단체급식조리전문실무자과정,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사회복지서비스현장실무자양성과정 등의 교육생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