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보석 정윤희 대표, 선플 홍보대사 위촉
㈜신라보석 정윤희 대표, 선플 홍보대사 위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1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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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보석은 정윤희 대표가 지난 8일 코쿤디아트(KOCOON d’ART)개막식에서 민병철 선플 이사장으로부터 선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선플 운동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는 댓글을 통해 악플에 대응하고 악플을 근절하고자 하는 인터넷 정신문화 운동을 뜻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 자유 총연맹 4층에서 20번째 전시인 ‘2023 김홍년 솔로전’에서 코쿤(Kocoon) 주관으로 조형 예술 콘텐츠 기획사인 코쿤 디아트(Kocoon d’Art)의 개관식을 겸해 진행되었다.

▲㈜신라보석 정윤희 대표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지난해 12월 코쿤(KOCOON) 콘텐츠 기획사의 아티스트 김홍년과 ㈜신라보석의 ‘티르리르(Tirr Lirr)’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인연을 맺으며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콜라보 컬렉션으로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나비와 하트 모티브를 재해석해 아티스트의 철학과 티르리르만의 감각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민병철 선플 재단 이사장은 “지구 건너편의 나비 날갯짓 하나가 반대편에 태풍을 몰고 온다는 말이 있듯이, 행복과 평화를 소중히 하는 하나하나의 마음이 합쳐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선플 운동의 가치”라며, “이런 점에서 김홍년 화백과의 협업은 의미심장한 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여러 단체들과의 선플 운동 협약뿐만 아니라 악플과 혐오 표현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 달기, 지구촌의 각종 재난/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와 응원의 선플 달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 에너지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2007년 민병철 이사장 주도로 시작됐으며, 재단은 악플과 혐오 표현 추방을 위한 인터넷 평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라보석 티르리르의 정윤희 대표는 “악플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인터넷 정신문화 운동에 함께하겠다”며, “지난 15년간 악플 추방을 위한 선플 캠페인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전개해온 선플 운동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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