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연합 오발코리아,국제회의(OVAL 2023 SEOUL SEP)서울 개최
한중일 대학생 연합 오발코리아,국제회의(OVAL 2023 SEOUL SEP)서울 개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3.02.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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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 OVAL KOREA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코노셔 레지던스에서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SEP(Staff Exchange Program) 한중일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지부인 OVAL KOREA(제34대 회장 이의정)가 주최하고, 국제지도자연합(조명수 이사장)이 주관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 범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훈)의 공식후원과 포장119(회장 장준표), 비채나그룹(회장 윤재환), 아세아도 미마마스크(대표 김희성), 한국마스크산업협회(위원장 조동휘), 사회복지법인 GO&DO(대표 박우희), 사단법인 GO&DO인터내셔널(이사장 배승용), 나눔고용복지재단(대표 현명진)협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몇개월간 국제지도자연합 박기현 사무총장보 겸 기획조정실장의 지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국제지도자연합 김학수 세계총재(전 UN사무차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성걸 수석부회장, 이종현 세계총재 특보, 조남국 사업단장, 김태현 대외협력국장 등 국제지도자연합 임직원이 자리를 빛내주었고, 체류외국인위원회의 최성민 총괄 단장과 김형섭 이사장, 정하연 데일리뉴스 발행인, 민경완 재외동포저널 대표이사, 유영규 환경대통령을 비롯한 외빈이 참석하였다.

OVAL KOREA 회장 이의정은 "한국에서 OVAL의 Staff Exchange Program(SEP)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직접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SEP에서 OVAL 부원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좌로부터 OVAL JAPAN 미유니쉬무라(Miyu Nishimura),국제지도자연합 박기현 사무총장보, OVAL KOREA 회장 이의정, OVAL KOREA 차기회장 김소소

OVAL JAPAN 회장 Miyu Nishimura는 SEP가 모든 OVAL 부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성공적인 SEP를 위해 서로 도움을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전했다.

OVAL CHINA 회장 XiaoChen Wang은 중국 정책으로 인해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워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OVAL CHINA도 SEP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진행 방식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SEP(Staff Exchange Program)는 OVAL KOREA, OVAL JAPAN, OVAL CHINA 3국 대학생들이 매년 하반기 겨울에 진행하는 국제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한중일 OVAL Staff들은 한 곳에 모여 글로벌 리더십 국제회의와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 SEOUL SEP는 2월 8일 개막식 행사(Opening ceremony/party)로 시작하여 6박 7일간 부서별 회의 시간인 섹션 미팅(Section meeting), OVAL 내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MBP(Mini Business Planning), 한중일 staff 간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Culture study 및 sightseeing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는 발렌타인데이(2/14)를 주제로 한 Refresh party와 Ending ceremony/party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OVAL staff들이 교류하기 위해 개최하는 SEP에서는 학술활동 및 문화교류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Section meeting은 회장단인 Presi를 비롯하여 PD(홍보및 디자인부) FR(대외협력부), HR(인사부), PG(기획부), CASE(학술부) 등 총 5개의 부서에서 OC, OJ, OK staff의 회의가 진행되는 시간이다. 3국의 OVAL staff들은 부서별로 모여 각국의 활동 현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의논한다. 회의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중국어 및 일본어가 가능한 OVAL KOREA의 staff은 OVAL JAPAN 및 OVAL CHINA와 일본어 및 중국어로 대화하기도 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한다.

10일 저녁부터 13일 진행된 MBP(Mini Business Planning)에서는 3국의 OVAL staff이 골고루 팀을 이루어 간이 비즈니스 대회(Business session)를 개최했다.

Business session은 OVAL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국제창업경진대회(IBC: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의 축소판으로, OVAL Staff들은 IBC를 직접 준비하고 개최하는 입장으로서 IBC의 진행 과정을 숙지하기 위해 SEP 기간 중 Business session을 진행했다.

Section meeting과 business session이 학술적인 업무라면, CEP(Culture Exchange Program)인 Culture study와 Sightseeing은 문화교류 활동이라 볼 수 있다. 11일 저녁에 진행되는 Culture study에서는 3국의 OVAL staff들이 간단한 presentation을 통해 각국의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comment를 남기는 rolling paper 활동으로 마무리한다.

12일 sightseeing은 OVAL staff들이 골고루 10개의 팀을 이루어 관광을 하는 활동이다. 모든 팀은 경복궁과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며, 그 외 삼청동, 인사동 등 안국역 근처에서 한국의 역사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여 팀별로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OVAL staff들이 postcard program으로 CEP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미리 제작한 엽서에 관광 중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적고 팀원끼리 공유하거나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12일 저녁에는 OVAL Japan이 준비한 ‘Valentine’을 주제로 하는 Refresh party가 열렸으며, 주제에 맞는 드레스코드와 초콜릿 등 간식을 준비하여 SEP에 참여한 모든 staff들이 파티를 즐겼다.

13일 MBP의 마지막 단계인 팀별 Business presentation을 마친 뒤 국제지도자연합 박기현 사무총장보의 진행으로 business session에서 1,2,3등을 선발하여 인증서를 시상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제지도자연합 추천서를 발급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며, Ending ceremony 및 party로 일주일 간의 SEP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OVAL KOREA는 매년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SEP(Staff Exchange Program)와 IBC(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외에도 OVAL Forum, OVAL Night 등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다.

특히 매 학기 열리는 OVAL Forum은 최근 화제가 되는 사회/경영/경제적 현상이나 트렌드를 주제로 저명한 연사를 초청하여 대학생들을 상대로 개최된다.

OVAL Night은 기존에 OVAL KOREA를 수료한 OB들과 OVAL에 끊임없는 관심과 도움을 주는 기업 관계자 및 후원자들이 모여 진행되는 행사이다.

한중일 연합단체 OVAL KOREA는 오는 3월, OVAL KOREA와 함께할 37기 staff를 모집하기 위한 Recruiting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세부사항은 OVAL KOREA와 국제지도자연합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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