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고감도 디자인의 친환경 제품 눈길
네오플램, 고감도 디자인의 친환경 제품 눈길
  • 황태환 기자
  • 승인 2010.04.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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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친환경 주방용품 네오플램(대표이사 박창수)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한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다.

네오플램은 지난 2월 세계 최대 규모인 '독일소비재박람회'에 이어 세계 3대 박람회인 '시카고박람회'와 이번 아시아 최대 박람회인 '홍콩박람회'까지 상반기 세계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콩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은 네오플램의 친환경 세라믹 코팅 제품인 에콜론팬과 에콜론 냄비를 비롯해 내열자기 네이처쿡, 항균도마, 항균세라믹 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다이케스팅공법으로 양각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에콜론 코팅 제품들과 내열자기 네이처쿡은 다양하고 감각적인 색감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항균 도마와 칼 등 역시 꾸준히 높은 해외 상담 건수와 수주를 달성하며 세계 시장에 네오램의 입지를 또 한번 다졌다.

㈜네오플램 해외영업부 송휴성 팀장은 “매 회 박람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서는 해외 여러 바이어들과 150여건의 상담을 통해 1500만불의 수주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2010년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방용품의 전반적인 흐름이 디자인과 에코지향이라는 점은 네오플램과도 잘 맞고 있으며,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방브랜드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오플램은 현재 유럽과 중동지역을 비롯해 세계 6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네오플램 한국공장에서는 주요제품생산을 직접 진행함으로써 제품력 유지에 더욱 매진하고 있으며, 2010년 1,000억원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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