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컨택틱은 지난 12월 2022년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 본선진출팀 GTEP 사업단 5개 대학을 초청하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대학생 대상 480시간 이상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이다. 무역 이론 교육과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인재를 파견함으로써 무역실무 및 언어적 장벽 해소에 기여하고 수출기업을 육성한다.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컨택틱은 시장조사, 전략, 운영,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한 고객 맞춤형 이커머스 액셀러레이팅 솔루션을 통해 10년간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시켜온 기업이다.
컨택틱 이이삭 대표는 지난 2022년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의 16기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이삭 대표는 “한정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기 위해 청년정신을 불태우며 1년의 여정을 마친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이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기대할만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한정적인 상황에서 실질적인 실적을 낸 학생들의 오랜기간 노고를 GTEP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차후 보완 솔루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섯개 대학들의 본선진출 팀들에게 컨택틱의 이커머스 현직 전문가 앞에서 추가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현장에서 피드백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GTEP X KONTACTIC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만족도 및 피드백 설문조사 후기를 통해 “다른 학교들의 활동을 보며 더 자극을 받았던 시간이었으며, 현직자분들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은 동시에 방향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경진대회에서 그쳤을 행보가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참여 학생들에게 소정의 팀별 장학금을 지급한 이이삭 대표는 폐회 인사에서 “추후 컨택틱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및 정규직 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MOU를 맺은 중소기업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어 각종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GTEP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우수한 인재로서 우리나라 기업들,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컨택틱은 네트워킹 행사 개최 외에도 자체적으로 단국대학교와 본선 미진출팀에 대한 추후 보완솔루션 특강 및 멘토링을 진행하여 GTEP 학생들의 청년무역전문가로서의 자질 함양 및 양성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 공동체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