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대표이사 송재룡)는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과 중국,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터글로벌이 보유한 KPOP 플랫폼 ‘후즈팬’의 해외 마케팅 및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공연, 팬미팅, 광고모델 활동, 마케팅 세일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업체에 따르면, '후즈팬'은 2020년 5월 런칭해, 글로벌 KPOP 팬들의 성원 아래에 2022년 12월 기준 가입자 700만명을 넘었으며 연간 사용자는 1,500만명을 돌파하였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를 보유, 운영하면서 음악 빅테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토대로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터뉴스 매체와 후즈팬뉴스 TV채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케이팝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오는 2월 10일, 11일에는 '한터차트' 30주년을 기념하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유진, 신동엽 등을 MC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시상자 및 퍼포먼서로 참여하는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개최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국내 아티스트들과 제작 스튜디오, KPOP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K콘텐츠는 글로벌 경쟁력이 뛰어나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 강한 파급력을 미쳐 국부창출의 원동력이 된다”며, “한터글로벌과 트레져헌터가 상호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보국을 한다는 마음으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