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교보생명과 새해 달라지는 신용관리법으로 '신용관리체험단' 진행
KCB, 교보생명과 새해 달라지는 신용관리법으로 '신용관리체험단'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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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크레딧 제공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전문가 신용관리서비스 올크레딧이 교보생명과 함께 올해 10기를 맞이하는 신용관리체험단을 진행중이다.

최근 금리상승기 고충을 겪고 있는 다중채무자, 금융여력부족자 등 평균 경쟁률 8.9대1 속에 100명을 선발하고 선정된 체험단은 지난 1월 16일부터 7주간 신용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으로 신용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고금리시대 서민들이 스스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KCB측은 고금리 채무 부담 및 신용도가 낮아 사금융까지 쓰는 현재의 상황으로 아래 사례의 고객 군들이 참여를 예로 들며, •30대 직장인 김철수씨는 8살 아이를 둔 맞벌이 가정이다. 학군 문제로 이사를 하였으나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 •40대 황순애씨는 수입이 일정하지 못한 프리랜서이다. 최근 아버지 병간호로 급하게 대출이 필요해 신용관리를 하고 있다. 신용관리 체험단 참여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재정상태 점검과 신용향상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실천하면서 신용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KCB 신용관리체험단은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여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한 주부, 프리랜서 등 취약층에게 신용관리 노하우 등을 전수해 이를 통해 신용점수 상승 및 은퇴설계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보생명 담당자는 “신용관리체험단에 참여한 고객들은 채무부담, 실직 등으로 자금 마련과 결혼, 자녀, 이사 등의 대출 금융거래가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라며 “연금 및 보험정보에 특화된 교보생명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함께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신용관리 및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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