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 ai기반 '플라잉렛' 상용화"
인티그리트 ai기반 '플라잉렛' 상용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1.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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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레이티드 로보틱스 제공

인티그리트 로보틱스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용량 동영상 플랫폼인 '플라잉 비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실시간 영상 서비스를 로봇 제어와 모니터링 플랫폼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라잉렛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실시간 객체 인식 기술을 제공하고, 추가 플러그인 없이 즉각적인 스트리밍 전송을 제공하는 웹RTC 프레임워크를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현장 로봇, 원격 관리자, AI 클라우드 간의 원활한 고품질 전송 연결이 가능하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과거에는 5G만 하더라도 영상 전송 지연, 낮은 화질, 끊김 현상 등으로 실시간 제어 및 AI 지능 서비스가 구현되지 않았다. 또한 추가적인 미디어 플랫폼이 필요했으며 제어 기능과 통합되지 않아 몇 초의 지연과 품질 저하가 발생했던 반면, 플라잉렛의 웹 RTC 플랫폼은 획득한 영상으로 로봇의 짧은 대기시간 제어가 가능하며 별도의 미디어 솔루션 없이도 관리자와 고객 간 양방향 고품질 영상 통신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무인로봇 서비스 현장에서 5G와 표준화된 웹 RTC를 결합하면 짧은 대기시간 양방향 영상통신을 통해 실시간 AI 비전 분석이 가능해 현장에서 예측 불가능한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고 발생 전 결과를 예측해 예방조치 시스템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인티그리트는 표준 WebRTC를 통합, 최적화하여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로봇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저지연 로봇 제어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라잉릿 비전' 사용자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운영 체제에서 웹 기반 클라이언트를 통해 작동하며, 리눅스, 안드로이드, ROS 에이전트 및 SDK를 통해 서로 다른 플레이어 환경에서 동기화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로봇에서 1초의 지연속도로 고품질 영상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로봇을 활용한 실시간 사이트 관리 및 보안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인티그리트 관계자는 "무인 로봇 서비스 사이트에서 초저지연 데이터를 확보하고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과 환경을 갖추는 것이 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초고속 5G 통신과 첨단 AI가 만들어내는 지능형 로봇의 미래는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통합된 AI 클라우드 환경에 있다. 지연 없는 영상 전송과 지능화가 가능한 '플라잉 렛(Flying Let)' 플랫폼이 로봇의 실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6400km 이상의 자율주행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 플랫폼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암호화된 개인정보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그들은 로봇 시각 감지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플레잉렛 플랫폼 비전 플랫폼 강화를 통해 로봇 제조업체 및 전문가와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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