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XR, 실감형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등 메타버스 콘텐츠 분야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에이알룩(ARLOOK)은 VR/AR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차세대 XR(확장현실) 디바이스로 VR/AR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이알룩의 ‘META 망원경’은 100배 자동초점 줌 기능을 통해 1km 밖의 대상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디지털 망원경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고해상도 패널에서 시네마틱 수준의 AR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META 망원경이 설치된 지역에 대한 분석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온전히 담은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여 함께 제공하고 있다.
META 망원경은 이런 특징을 강점으로 역사 문화 유적지, 전망대, 관광지, 건설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설치가 완료된 곳들을 중심으로 가상, 증강, 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구성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는 장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 META 망원경은 2021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시작으로 2022년 파주 혜음원지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어 경기도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콘텐츠와 새로운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 규모를 확장하여 연천 문화유산 10곳에 META 망원경을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부여 정림사지와 광주 사직전망타워에도 META 망원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람 대표는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께 해준 동료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고 생각한다. 에이알룩의 구성원들과 표창의 영예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내 VR/AR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