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여친' 개봉 첫 주 37만 명 기록
'두 얼굴의 여친' 개봉 첫 주 37만 명 기록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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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여친' 개봉 첫 주 37만 명 기록

영화 <두 얼굴의 여친>(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화인웍스/ 연출: 이석훈/ 주연: 봉태규, 정려원)이 개봉 첫주 37만 6천명을 동원했다.

서울 80개, 전국 387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두 얼굴의 여친>은 9월 12일은 본격적인 추석 영화 시즌이 시작된 시기로 <즐거운 인생>,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등 4편의 한국 영화와 외화 <본 얼티메이텀>이 함께 접전을 펼쳤다.

일반시사회부터 폭발적인 입소문을 몰고 온 <두 얼굴의 여친>은 봉태규의 물 오른 연기와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정려원의 다중인격 캐릭터 연기, ‘다중인격’이라는 신선한 소재, 포복절도하는 코믹 에피소드부터 감성적인 멜로 장면이 호평을 받았다.

주말 동안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대, 30대의 연인 관람객들에게 지난 주말 전야제에 이어 개봉 첫 주에도 호응을 얻었다. <두 얼굴의 여친>은 개봉 2주차에 이은 추석까지 꾸준한 흥행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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