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교육 전문기업 메타키움(대표 조수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CLASSVR과 쿠링VR, VR프레디저와 멀티짐 등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15개국 3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디지털을 활용한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보일 박람회에서 메타키움은 VR교육을 이끌어갈 플랫폼 4종을 선보인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학교 수업에 VR HMD로 최첨단 교육을 구현한 CLASSVR이 대표적인 콘텐츠로 360사진, 360영상, 3D모델, 메타버스 콘텐츠 로 2000종에 달하는 콘텐츠 및 학생관리 시스템(LMS)를 제공하여 학교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와 VR 적성검사를 통해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 ‘프레디저VR’,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멀티짐'을 새롭게 선보인다.
입문자용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인 ‘쿠링 VR AI 코딩 어드벤처’는 아이들도 코딩 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누구나 쉽게 코딩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교육 콘텐츠는 가상현실 공간에서 쿠링 캐릭터와 함께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 역량과 코딩의 기초개념을 배울 수 있다.
‘프레디저VR’은 OMR 카드나 온라인 체크식의 적성검사가 아닌 VR과 앱을 통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는 방식의 흥미로운 적성검사 콘텐츠다. 학교에서 기존 적성검사보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멀티짐'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역별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통합교육 플랫폼으로 도서관 및 유치원, 초등학교등 많은 교육기관에서 새롭게 설치되고 있다.
메타키움은 XR 교육 플랫폼의 영역을 넓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작 기획하고 있다.
조수형 메타키움 대표는 “메타키움은 앞으로 학교 교육용 VR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넘어 다양한 계층을 위한 XR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문교육 콘텐츠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XR 콘텐츠 제작에 힘을 기울여 XR 시장에 새로운 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