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의 변신’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두 번째 이야기 공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변신’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두 번째 이야기 공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1.0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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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제공

구원자 신해라의 도움으로 형체를 되찾은 신들의 모습을 다룬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의 2권 ‘열두 신의 귀환’ 편이 공개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2편 ‘열두 신의 귀환’에서는 신들의 왕 제우스는 형체를 되찾았지만, 아직 모습을 되찾지 못한 올림포스의 다른 신들은 불만이 가득하다. 전전긍긍하는 신들에게 신해라의 집에서 지내던 헤르메스가 전한 소식은 그녀가 바쁨의 저주에 걸려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에 제우스는 신해라에게 신비로운 축복을 내리고, 신해라는 마치 신들린 듯 그림을 그려 나간다.

그녀의 손끝에서 하나, 둘 모습을 되찾는 올림포스의 신들의 모습과 신해라가 받은 축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김헌 교수의 감수가 더해져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탄생한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은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쌤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대모험 시리즈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지난 10월에 처음 방영된 MBN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달한 바 있다”며, “아이들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시리즈 출간했다”고 말했다.

한편, MBN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은 방송 종영 후에도 웨이브, 티빙, 왓챠에서 스트리밍 중이며 방송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도서로도 출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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