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포장인쇄협동조합,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과 상생협력 코칭 및 간담회 진행
방산시장포장인쇄협동조합,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과 상생협력 코칭 및 간담회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0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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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시장포장인쇄협동조합 제공

방산시장포장인쇄협동조합(이사장 : 유재용)은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이사장 : 손정일)과 지난 6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에서 소상공인 협동조합 간 상생협력을 위한 코칭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4가역에 있는 방산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포장인쇄 및 포장패키지 제작 전문시장으로 관련 소상공인 업체가 다수 밀집해 있는 곳이다.

서울시의 자영업협업화 지원사업을 계기로 2015년에 설립된 방산시장포장인쇄협동조합은 각종 재단 및 특수인쇄, 고주파 및 에폭시 작업, 종이 및 PVC 포장박스, 비닐 및 부직포 포장재 등을 직접 제조하는 방산시장 내 소공인 중심의 생산자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이 신규 거래처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면서 5개로 시작한 조합기업이 12개로 늘어났다.

재능기부 코칭에 참여한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은 홍보마케팅, 경영전략, 인테리어, 재무전략, 디지털 경영전문가 등 소상공인 기업운영에 필요한 각 산업분야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협동조합이다.

조합에 따르면, 2016년 서울신용보증재단 협업화사업 담당자의 주선으로 두 협동조합 간의 상생협력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금번 소상공인 협동조합 상생협력 코칭 및 간담회는 소상공인 산업 트렌드를 나누고 새해 경영전략, 홍보마케팅, 정부지원사업 참여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 관계자는 “소상공인 협동조합 간의 모임을 통해 전문가는 생산자의 살아있는 경험과 소상공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생산자는 경영 및 마케팅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유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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