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켓, ‘ESG 상생 협업’ 위해 드림오더와 전략적 업무 제휴
그린마켓, ‘ESG 상생 협업’ 위해 드림오더와 전략적 업무 제휴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1.09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측부터 샵체인 김만걸 대표이사, 에스앤디컴퍼니 김연조 대표이사. (주)에스앤디컴퍼니 제공
▲좌측부터 샵체인 김만걸 대표이사, 에스앤디컴퍼니 김연조 대표이사. (주)에스앤디컴퍼니 제공

폐유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의 에스앤디컴퍼니(대표 김연조)는 태블릿 메뉴판 ‘드림오더’의 샵체인(대표 김만걸)과 ESG 상생 협업을 위해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에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친환경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샵체인 측에 따르면 드림오더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태블릿 메뉴판을 서비스함에 있어 에스앤디컴퍼니에서 개발한 그린마켓 어플 활용 및 샵체인의 자체 포스(POS)와 접목해 편리하면서 안정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스마트수거 플랫폼을 도입했다. 현재 약 13,000개의 점포에서 사용되고 있는 포스(POS)에 그린마켓 어플이 공시되었다고 한다.
 
에스앤디컴퍼니 측에 따르면 폐식용유 리사이클 플랫폼 그린마켓은 수거 날짜와 시간설정이 가능하여 수거자 스케줄 맞춤이 아닌 사용자 스케줄 맞춤으로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샵체인과 협업하여 테이블오더(드림오더) 오픈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 중이며 수거된 폐식용유는 그린마켓과 협약된 환경자원 순환기업으로 전달돼 산업용, 공업용, 사료용 등 친환경 에너지로 리사이클 되어 사용된다. 이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이루고 있으며, 에스앤디컴퍼니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친환경 자원 순환 경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샵체인 김만걸 대표는 “많은 기업이 ESG 경영에 주목하고 있으며 샵체인 또한 친환경 경제에 관심이 깊었다. 좋은 기회가 생겨 협약을 맺을 수 있었고 ESG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