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CES2023’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엠씨넥스, ‘CES2023’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1.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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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본격 상용화 되는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이하며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자율주행 영상 시스템을 공개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확대에 나선 엠씨넥스 전자·IT 업계 경연장인 CES 행사에 9년 연속 단독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우리 엠씨넥스는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기술로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 적용되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하는 LV3 자율주행차량에 최적화된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선보인다”며,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3개의 카메라를 활용해서 전방 및 측방 사물의 인식에 특화된 Tri-Focal 카메라 센싱 시스템과 회전하는 차량의 측면 방향 사물을 포커싱하여 자율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프리즘 방식의 듀얼 센싱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7.4M, 8M급의 고화소 카메라와 자율주행차 시스템의 고화질 영상 및 음성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이더넷 기술 공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인다”며, “우리는 센싱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및 동승자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차량을 컨트롤하는 자율주행차 내부 안전 시스템 공개하며 인케빈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씨넥스는 행사에서 현재 차량용 지문인식 시스템과 안면 인식 등 운전자 식별을 통해 차량의 보안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생체인식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맞이하며 CES2023에서 차세대 자율주행차의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솔루션 공개로 글로벌 고객사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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