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 창업우수기업 글로벌 스타트업 중소기업부 장관상 수상
(주)아라, 창업우수기업 글로벌 스타트업 중소기업부 장관상 수상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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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보육협회는 2022년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KBIZ홀에서 창업보육센터 재도약을 위한 BI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전국의 창업보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BI 비전 선포식은 그동안 창업보육센터가 창출한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한국 창업보육협회가 주관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한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우수 벤처기업, 창업기업과 창업보육 유공자 포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아라는 '글로벌 스타트업(Start Up) 부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업체에 따르면, (주)아라는 지난 2019년 창업한 산업용 로봇 관련 주변장치 제작 외설치,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등 고객 맞춤형 산업용 로봇을 제작하는 업체로서, 설립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2019년 창립 첫해 8명으로 23억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2년 25명까지 고용 증가했으며 159억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등록 완료 19건, 출원 중 9건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 중이다.

특히 디스플레이 제조용 GLASS 제조 설비 시스템 구축의 경험과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여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수출 1493만불을 돌파하였다. 향후에도 중국 디스플레이 GLASS 제조용 설비 시장에서 독점 공급의 지위를 유지하여 수혜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신성장 동력을 위해 물류용 종이박스 관련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주)아라 관계자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연구 개발 및 지적 재산권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물류용 종이박스 자동화, 차세대 디스플레이, 로봇 자동화, 검사기 시스템, 비전 시스템 등 사업 다각화에 힘쓰며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주)아라는 고용 증가와 수출 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사회 환원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서 현재 누적 기부금액이 2850만원에 이른다. 또 직원 복지에 힘을 쓰고 있고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면서 ESG 경영 실천을 하고 있다.

(주)아라 김진배 대표는 “앞으로 아라의 자체적 역량으로 로봇과 시스템 설비 구축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경쟁 우위 상태에서 성장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RE100을 실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움직임에 맞춰 ESG 경영과, 태양광 발전 사업, ISO, MAIN, INNOBIZ, 위험성 평가 인증,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을 통한 무역 역량 확보, KIST FAMILY 협약체결 등 각종 인증서 확보와 기술제휴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큰 기회가 왔을 때 원스톱 솔루션을 즉시 제공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매출 구조를 구축을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기부와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고, 일과 삶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직원 만족도를 증진해 나아가며, 기업 성장 모델의 표본으로 삼을 수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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