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 2022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 개최
한국나노기술원, 2022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 개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3.01.0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술사업화 우수기업 포상 (좌)서광석 한국나노기술원장, (우)변대훈 주식회사 리쏠 대표이사
사진=기술사업화 우수기업 포상 (좌)서광석 한국나노기술원장, (우)변대훈 주식회사 리쏠 대표이사

 

한국나노기술원은 지난달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개최한 ‘2022년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기술사업화 사례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과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원해  경기도 ‘나노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등 기술원의 2022년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참석해 도내 유망 나노·시스템반도체 관련분야 기업들의 개발성과 및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혁신성장 활성화 위한 네트워킹의 場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술 활용과 지역경제, 기술시장 활성화 유공에 따른 ㈜리쏠(변대훈 대표)과 지난 11월 경기지역 넥스트유니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미래 성장 유망기업으로 인정받아 입상한 이디에이텍(임재영 대표)에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 및 상장 전수를 비롯하여,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보여준 5개 기업들의 발표를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표 구성은 △‘디스플레이용 초소형 마이크로LED 웨이퍼 개발’ - ㈜어드밴스트뷰테크널러지(김재균 대표) △ ‘웨어러블 기기의 단일 셀 배터리 보호 PCM IC 개발’ - ㈜지2터치(박진우 상무) △ ‘비접촉 초미세 전류센서 적용 케이블 고장 예측 시스템 개발’ - ㈜어드밴스솔루션(채두현 대표) △ ‘고효율마이크로 LED 및 고굴절 나노소재 반사판과 렌즈 형합 조리개 활용 결상광학 줌 시스템 해양 안전 수중 탐조등 개발’ - ㈜그란루즈(강희균 대표) △ ‘가스감지 및 신호보상 소자를 포함하는 나노박막 MEMS 수소 가스센서 고도화 개발’ - ㈜이노테코(김인호 대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 후에는 창업·중소기업에게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 정보 제공을 위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시스템반도체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 연계지원 상담을 진행하였다.

한국나노기술원은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비롯해 중소·창업기업에게 기술이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고도화된 산학연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새 정부에서 수립된 반도체 분야 국가과학기술정책에 따라, 한국나노기술원은 새로운 방향과 차별화된 반도체 분야의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인프라 지원과 역할에 대한 고민과 개선, 강화하는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화합물 반도체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6G용 차세대 통신용 반도체소자의 핵심원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9월에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인 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을 위한 핵심기술인 ‘차세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공정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향후에는 산업체 수요에 대처하기 위한‘수요 맞춤형 Engineer 서비스, Hot Run 제도’를 수립하여 준양산 공정서비스 체제를 고도화하고 시스템반도체를 중점으로 공정서비스를 대규모 확대하여 많은 산업체의 다양한 활용도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은 ‘이번 행사의 우수한 기술사업화 사례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중소·창업 기업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간의 기술사업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성과 창출과 협력이 구축‧확대되길 바라며 한국나노기술원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나노기술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및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