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지난해 말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이 쓴 산문집 ‘보통의 존재’가 출간 4개월만에 5만부 이상이 판매됐다.
발간 당시 11월 첫째주 교보문고 에세이 부문 2위 종합차트 7위, 11월 넷째주 반디앤 루니스 종합 7위 에세이 부문 5위등을 기록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줄곧 베스트순위에 머물러 온 '보통의 존재'가 출간 넉달 만에 5만부를 넘은 것이다.
특히 이석원은 모던록그룹 언니네이발관의 리더로써 ‘한국 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뮤지션이나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책에 자신이 음악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순수하게 작가로서 활동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