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마블러스’,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마블러스’,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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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마블러스(MARVRUS, 대표 임세라)’는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지난 15일 오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 수상 분야는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총 4가지로 ICT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국가 산업 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나서 국내 디지털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기업 14곳을 선정해 ‘대한민국 ICT 대상’을 수여했고, 이중 한 기업으로 마블러스가 선정됐다.

마블러스 측은 “유초등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밈즈(Meemz)’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농업 메타버스 ‘메타팜’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우수 성공 사례로 많은 업계 주목을 받아왔다”며,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해 사회 공헌활동부터 역사,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단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마블러스 임세라 대표는 “메타버스와 실생활이 융합된 시대에서 메타버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외 경제 포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의 발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제 발표를 꾸준히 참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에서 “메타버스 안에서의 AI와 피지털 기술의 융합을 눈여겨 봐야 한다”며 “새로운 분야의 기술 융합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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