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류 정보통신(IT) 전문기업 ㈜난소프트는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한다.
수상은 ICT 관련 중소·중견·벤처 기업들을 상대로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난소프트는 디지털 인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오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ICT 대상’ 시상식에에서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업체에 따르면, 난소프트는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과기부 장관 표창까지 2관왕을 수상했다.
난소프트 측은 “다수 WMS를 구축한 경험을 비롯한 우수한 기술력, 공급 안정성 등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며, “최근엔 프리미엄 물류 멤버십 서비스인 ‘엔필먼트(Nfillment)’를 론칭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다각도의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화 난소프트 본부장은 “ICT 디지털 일자리 고용 창출에 도움이 돼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변환(DX)이라는 큰 변곡점을 맞이했고, 국가 경제 발전에 혈맥의 역할을 하는 물류 산업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소프트는 앞으로도 물류 산업에 디지털 기술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갈 예정”이라며, “향후 R&D 역량 강화를 위해 물류 IT 관련한 전문 개발인력을 양성하고 증원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