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진, 녹용유래세포배양물질 'DACF' 관련 특허 등록 완료
셀로진, 녹용유래세포배양물질 'DACF' 관련 특허 등록 완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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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진 제공

생명공학 기업 '셀로진(주)'는 특허청으로부터 녹용유래세포배양물질 'DACF'에 대한 농업 바이오 신기술 관련(수경재배) 특허등록결정서를 최근 수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DACF를 기존 양액에 첨가하여 작물 재배 과정에 주입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생산 방법으로, 'DACF'는 다품종, 고품질 생육을 위한 특화된 양액 원료다. .

업체에 따르면, 셀로진은 인삼, 딸기, 파프리카 등 다양한 품목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각 품목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지난 10년 간 농업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DACF 솔루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여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아울러 이를 지적재산권으로 보호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셀로진 관계자는 "농업 바이오시장에서 기능적 특화 생산이 가능한 매커니즘을 지닌 신 원료 발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DACF가 농업바이오 국내, 해외 시장에서 커다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능성 및 생산성과 관련한 주요 특허인 만큼 시장 지배력도 상승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로진은 내년 1월 다프온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프랜드 메타버스와 연계될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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