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CES2023에서 최첨단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바일 기술 공개
엠씨넥스, CES2023에서 최첨단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바일 기술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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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제공

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대표이사 민동욱)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업계 경연장인 ‘CES 2023’에 9년 연속 단독부스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엠씨넥스는 차세대 자율주행 영상 시스템과 모바일 분야의 차세대 폴디드 줌, TOF를 포함한 고성능 카메라와 VR&AR에 적용되는 카메라,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는 각종 생체인식 시스템 등 미래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글로벌 자율주행 및 IoT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인 엠씨넥스는 9년 연속 참가 중인 CES에서 지속적으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기술로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에 적용되어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여 내년부터 상용화 되는 LV3 자율주행차량에 최적화된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의 안정성을 높이기 3개의 카메라를 활용해서 전방 및 측방 사물의 인식에 특화된 Tri-Focal 카메라 센싱 시스템과 회전하는 차량의 측면 방향 사물의 인식율을 높이는 프리즘 방식의 듀얼 센싱 카메라 시스템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7.4M, 8M급의 고화소 카메라와 자율주행차 시스템의 고화질 영상 및 음성 정보 전달에 최적화된 이더넷 기술 공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센싱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 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및 동승자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차량을 컨트롤하는 자율주행 내부 안전 시스템 공개하며 인케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차량의 보안을 강화하는 차량용 지문인식 시스템과 안면 인식과 같은 운전자 식별 제품 등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생체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모바일 부분에서는 고화소 카메라의 높이를 최소화해 얇고 세련된 디자인 구현을 장점으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잠망경 형태의 차세대 폴디드 줌 카메라를 공개한다.

또한, 사물의 입체감과 공간정보, 움직임을 인식해 차세대 이미지 센서로 각광받고 있는 3차원 센싱의 ToF 카메라, 스마트워치 등 각종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되어 심박, 체온, 체지방, 체온을 측정하고 웨어러블 기기의 착용을 감지하여 베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각종 생체 센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모바일 분야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VR &AR 기기에 적용되는 카메라와 센싱 기술을 접목해 3D 영상구현 및 인체의 동작을 인식하는 기술을 공개하며 VR&AR 산업의 대응에 나선다.

통신 기술과 ADAS 기능을 접목한 차세대 블랙박스와 골프 대중화에 맞춰 레이져 기술을 기반으로 광학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레이져 거리 측정기와 세계 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GPS 골프거리측정기 제품을 함께 선보이게 됐다.

민동욱 대표이사는 “이번 CES2023에서 LV3를 넘어 LV5까지 적용이 가능한 자율주행차의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솔루션과 모바일 분야의 폴디드 줌, TOF 등 그간 연구 개발의 결과물을 CES2023에서 공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모바일, 웨어러블, VR&AR 분야에 다양한 차세대 제품 출시를 통해 확대중인 시장에 대응하고, 자율주행차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자율주행 완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센싱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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