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누리, 펫푸드산업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 재획득
오복누리, 펫푸드산업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인증 재획득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12.23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복누리 제공

반려동물용 펫푸드 OEM 및 ODM 전문 기업 오복누리(대표 이대훈)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기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2월 17일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따라 ‘오복누리’를 벤처기업으로 재인증했다. 벤처기업 확인 제도는 기술성 혹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세제, 금융, 특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2018년부터 벤처기업을 인정받은 바 있는 오복누리는 벤처기업 유형 중 혁신성장유형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는 오복누리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에서 상당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오복누리 측은 “마이크로바이옴, 고분자 다당 및 축육단백질 원천기술, 국내 최초 동물 영양제 ODM(제조자 개발 생산) 토탈 서비스, 바이오소재 포트폴리오 보유 △반려동물(강아지 및 고양이)용 영양제 공급 확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연구개발 강화를 목표로 기업부설 연구소 확대 운영과 최첨단 실험장비와 기자재를 바탕으로 창조적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복누리 관계자는 “아무리 우수한 기술을 집약하고 있더라도 벤처 기업들이 성장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신뢰도 높은 바이오 소재 및 펫푸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