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D, ‘프리다 칼로 사진展 : 삶의 초상’ 매표소 앱 통해 예매 진행
KCLD, ‘프리다 칼로 사진展 : 삶의 초상’ 매표소 앱 통해 예매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2.12.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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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LD 제공
사진=KCLD 제공

 

문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는 KCLD(KOREA CULTURE&LIFE DATA)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다 칼로의 단독 사진전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프리다 칼로 사진展 : 삶의 초상’은 독일계 사진작가였던 프리다의 아버지 기예르모 칼로 등 20명의 사진작가들이 포착한 총 147점의 오리지널 사진전으로 프리다 칼로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엿볼 수 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출신 화가로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삶의 고통을 멕시코 전통과 강렬한 색채를 통해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준 그녀의 작품은 1984년 멕시코 정부의 국보로 분류됐다.

2003 아카데미 시상식, 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수상에 빛나는 프리다의 전기 영화와 한국 전시만을 위해 준비된 미디어 아트로 프리다 칼로의 작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LD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매표소’ 앱을 통해 오는 22일(목)까지 예매 시 4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놓치더라도 앱 회원만을 위한 상시 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류승훈 KCLD 대표는 “인생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예술로 이겨낸 프리다 칼로의 삶을 담은 사진전이 한국을 찾았다”며 “매표소 앱을 통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전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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