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장 김영범 후보, ‘선수 육성 장학제도 개선’ 공약 발표
충남체육회장 김영범 후보, ‘선수 육성 장학제도 개선’ 공약 발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1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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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회장 김영범 후보 제공

충남체육회장 김영범 후보는 15일 시행되는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선수 육성 장학제도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남도체육회장 선거는 문예회관에서 실시되며 선거인수는 당연선거인 68명, 도종목단체 243명, 시·군체육회 172명 등 총 483명이다.

김영범 후보는 "충남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재정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의 긴밀한 협조와 대한체육회와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확보로 체계적인 장학제도의 마련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충남 체육의 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육인에게는 자부심을 도민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주는 충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체육인으로서 새로운 생각과 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을 이뤄내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체육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불안정했던 신분에 대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유치하고 선수 육성에 이바지하도록 체육회 지도자와 같은 방식으로의 채용과 기초종목 선수 육성 제도 마련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영범 후보의 다른 공약으로 ▲스포츠 재단 설립 ▲생활체육·엘리트 체육·학교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통합 체육회 운영 ▲생활체육 종목별 프로그램 개발 ▲체육인 연금제도 도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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