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달 15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타악기 부문에서 6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뛰어난 연주를 펼친 바이올린 부문의 이유진(예원학교 3년), 장윤선(예원학교 3년), 김지영(예원학교 1년)과 첼로 부문의 이영광(청운중 3년), 남유리나(서울예고 2년), 타악기의 이원석(서울예고 1년)이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의 좌석은 15일부터 학생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하여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클래식 저변 확대와 전문 연주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우수한 청소년 연주자들은 물론 음악을 가슴에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데일리경제 황태환 기자 good198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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