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넥서스BIZ는 혁신을 일으키며 세계의 흐름을 바꾼 기업들과 경영 천재들의 경영 인사이트를 모은 신간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저자 정강민)’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위대한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 내용들로 구성된 ‘위대한 기업은 한 문장을 실천했다’는 세상을 바꾸며 위대해진 기업들에 새겨진 천재 경영자들의 핵심 노하우를 함축한 한 문장을 찾아 왜 위대한 기업들이 한 문장에 집중했는지, 그 한 문장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했는지를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이라 평가 받는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나이키, 애플, 유튜브, 페이스북 등 39여곳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독자가 최소한의 에너지를 투입해 기업의 성공 핵심을 단박에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마존(amazon)의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을 추구하라’, 넷플릭스(Netflix)의 ‘우리는 가족이 아니다. 프로 스포츠 팀이다’ 등 명쾌한 한 문장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창업가들이 창업의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출판사 측은 “위대한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은 수익 이전에 가치와 조직문화, 태도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결국 위대한 기업과 경영 천재들의 신념이 묻어 있는 한 문장을 통해 독자들은 경영의 본질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정강민은 서울창업허브에서 창업멘토를 진행하고 대학에서 창업 멘토링도 진행하는 등 오랜 동안 경영과 창업을 위한 서포트를 하고 있다. 인문학 독서모임과 책 쓰기 강좌도 해 오고 있다. 기존 저서로는 ‘스타트업에 미쳐라’, ‘탁 대표는 처참한 실패 후 7개월 만에 어떻게 승승장구했을까?’, ‘혼란스러움을 간직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스타트업이 품어야 할 명언’ 등 창업칼럼도 기고하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같은 업종, 비슷한 구조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있고 망하는 기업이 있는데, 성장하는 세계적인 경영 천재들은 무엇에 집중했는지 알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다”며 “39개 위대한 기업들과 경영 천재들을 분석하다 보면 돈을 버는 것 이전에 우선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