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라타전자는 사회공헌 기획 스타트업인 오픈더쉐어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테마공원 조성과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포토존과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벽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은 녹슬어 있는 중앙 계단과 난간을 다양한 색으로 페인트칠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아름다운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
한국무라타전자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르신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조성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에서 파생된 경제적 가치는 2,848,080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양센터에 활기를 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벽화 봉사에 참여했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직접 봉사하며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마공원 조성 프로젝트는 방치된 테마공원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친화적 공간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 20명은 벤치 조립 및 페인트칠을 시작으로 난간 화분과 테이블 설치를 통해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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