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한국멸균소독협의회’ 정기모임 실시
제 5회 ‘한국멸균소독협의회’ 정기모임 실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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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멸균소독협의회 제공

‘한국멸균소독협의회’는 지난 1일 다섯번째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스테라피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기존 멤버인 ‘㈜스테라피’ 이승재 대표, 자문위원인 前)보건복지부 기조실장 최영현 고문과 국방대학교 윤희병 명예교수, 前)중소기업 지원센터 본부장 임규화님과 ’정상홍기술사사무소‘의 정상홍 대표가 참석했고, 신규 회원으로 ’HKD International Technology‘ 허용준 대표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김혜란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개인사정으로 ‘엘에스아이씨티(주)’ 이영호 대표와 ’온앤원컨설팅‘ 김형준 대표, ’㈜터인스‘ 정종효 이사와 ’㈜선후솔루션‘ 윤주영 대표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3월 발족한 이후 5회차를 맞이했다. 모임에서는 신규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올 한해를 정리하며 발족식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차년도 목표 설정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멸균소독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정관 및 조직(분과)을 구성하고, 각 분과에 전문화된 인재를 영입하여 유관 협회 및 기관 등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며, 미생물 감염관리 산업 생태계 형성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승재 협의회장은 “회원이 늘어감에 따라 조직을 재구성하여, 미생물 감염관리 및 멸균소독에 대한 규격화된 교육 및 인증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팬데믹 사태 이후 경계가 다소 느슨해진 현재,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데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미생물 감염관리는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사회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전선의 방어막을 구축하는 길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기반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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