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웰케어 협회, 창립총회에서 권기철 초대회장 선출
디-웰케어 협회, 창립총회에서 권기철 초대회장 선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5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임 권기철 회장이 협회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디-웰케어 협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스포츠문화센터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초대회장으로 권기철(씨에이엔이) 대표가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디-웰케어 협회는 장애인 및 거주시설 스스로가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권을 확보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여가·문화생활의 체험활동으로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공무원 출신인 권기철 회장은 약 9년 전부터 서울사이버대학교 복지시설경영학과 졸업생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좋은사람 좋은느낌(일명 좋은사람들)’과 기업의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조직된 ‘국민트랜스(대표 박동식) 자원봉사단(K-트랜스 봉사단)’이 합심하여 협회를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권기철 회장은 "디-웰케어 협회는 장애인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권 확보를 통하여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욕구에 문화·예술분야의 증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한 영역임을 인식케 하여, 사회적, 경제적 지위와 신체조건에 관계없이 문화·예술분야의 표현과 활동에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고 차별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함을 목적으로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94길 33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 대표전화 : 02-563-0839
  • 팩스 : 02-6442-8801
  • 제호 : 데일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34 / 오프라인 등록일: 2002-02-18 /
  • 등록일 : 2007-03-09
  • 발행일 : 2007-03-09
  • 발행 인겸 편집인 : 최욱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재
  • 데일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데일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dpress0839@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