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브랜드 '목화토금수', 지역특산품 홍보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하이퍼로컬 플랫폼 '동네북'과 MOU체결
한국농어촌공사브랜드 '목화토금수', 지역특산품 홍보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하이퍼로컬 플랫폼 '동네북'과 MOU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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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토금수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브랜드 ‘목화토금수’가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로컬 기반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하이퍼로컬 플랫폼 동네북과 손을 잡았다.

동네북은 흩어져 있는 우리동네 모든 매장의 쿠폰 정보가 담긴 하이퍼로컬 플랫폼이다. 동네북은 소비자들에게 ‘우리동네에서 편리한 소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사장님들에게는 가게 홍보, 로컬 마케팅, 데이터 활용 등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우리동네 쿠폰북 동네북’은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12월 15일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목화토금수’는 12개 시군이 한국농어촌공사의 한방약초 광역연계협력 사업단과 함께 공동출자해서 만든 국가 브랜드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목화토금수’는 전국 229개 특산품 판매를 위해 로컬을 기반으로 하는 동네북과 협력하여 동네북만의 네트워킹 방식을 활용하고자 한다.

목화토금수가 동네북의 로컬광고 및 지역주민 간의 커뮤니티를 통해 특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낮춘다면,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제품을 알리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따라서 동네북은 목화토금수의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동네북은 지역분산운영 시스템을 통해 현재 운영자 모집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 운영을 원하는 관리자가 나올 때마다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에 양사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우리동네에서 편리한 소비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상점 운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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