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전문기업 엠티데이타는 외관검사를 자동화할 수 없어 AI 시스템 개발을 검토했으나 기술적 한계에 부딪힌 아신유니텍 내 자체 개발 시스템의 검사지능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엠티데이타는 현재 'xEV 전기차 모터풀리 외관검사 및 불량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검사 지능화 AI솔루션인 이 시스템은 완제품의 외관을 카메라로 촬영, 수집해 수집된 이미지에서 불량과 정상 데이터를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검수의 고도화를 모색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적용하면 전문 검수 인력이 육안으로 검수할 때 생기는 실수를 줄이고, 판단 정확도가 8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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