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테스팅컨설팅, WG26 Interim Meeting 및 2022 SSTC 서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개최
STA테스팅컨설팅, WG26 Interim Meeting 및 2022 SSTC 서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2.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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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테스팅컨설팅 제공

STA테스팅컨설팅은  본사 교육센터에서 WG26 Interim Meeting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이하 SW) 테스팅에 대한 새로운 국제표준 수립을 목적으로 2007년 5월에 결성된 WG26은 ISO/IEC JTC1 SC7 산하의 워킹그룹이다.

5년 주기로 검토가 이루어지는 WG26에서 수립하는 ISO/IEC 국제 표준은 이번 회의에서는 검토 주기가 된 표준을 살펴보고 표준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WG26 Interim Meeting이 서울에서 개최된 이유는 최근 인공지능 테스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공지능 테스팅 기술 보고서(ISO/IEC 29119-11) 개발을 주도한 한국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SW 테스팅 국제 표준(ISO/IEC/IEEE29119) 제정 총괄 책임자(WG26 의장)이자 STA테스팅컨설팅 CTO인 Stuart Reid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갖는 ISO 표준 회의인 만큼 매우 의미 깊었다”며, “WG26이 자체적으로 SW 테스팅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SC42(인공지능 분야) WG2와 ‘AI 테스팅’ 국제 표준을 만드는 등 진행된 성과가 매우 컸다”고 말했다.

또한 STA테스팅컨설팅이 개최한 2022 SSTC 서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에도 WG26 위원들은 참석했다.

2022 SSTC 서울 국제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는 전 세계 SW 테스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영국, 이스라엘의 SW테스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더 많은 테스트를 더 일찍, 더 빠르게’라는 주제로 제한된 자원과 시간에 맞춰 SW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AI테스팅, 품질 엔지니어링, 정적 분석, 테스트 자동화 등 현시점에서 필요한 SW 테스팅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STA테스팅컨설팅 권원일 대표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의 국제표준은 이미 10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며 “이것은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가 체계화되어있고 우리가 테스팅을 커리어로 가지기에 부족함 없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이며, “ISO/IEC 국제 표준 회의 참여 중 시간을 내어 2022 SSTC 발표자로 나서준 연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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