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코메다N’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파퀴아오 vs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캔버스N에서 발행한 선수들의 PFP NFT를 발급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크라이나 전쟁 기부를 위해 진행된다. 소셜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프로필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형태의 디지털 아트인 PFP(Profile Picture) NFT는 코딩 기술을 이용한 컴퓨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체 생성되는 형태이다.
복싱계에서 손에 꼽힌다는 평가를 받는 2019년 기준 최고령 WBA 웰터급 슈퍼 챔피언인 매니 파퀴아오는 필리핀 출신의 권투 선수이자, 정치인이다. 디케이유(유대경)는 대한민국의 무술가로 유튜브와 해외 활동으로 유명하며 15가지 무술을 연마하고 자신이 창안한 WCS(Warfare Combat System)를 강의하고 있다. 파퀴아오와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는 한국 복싱과 동양 무술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매치는 디케이유가 직접 필리핀 파퀴아오에게 찾아가 우크라이나와 필리핀에 집을 짓는 자선경기를 제안해 파퀴아오가 승낙했다.
밀코메다N 관계자는 “스페셜 매치를 한국에서 볼 수 있어 기대되는 경기” 라며 “이번 경기에 후원사로 나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희망 나눔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기부를 위한 파퀴아오와 디케이유의 스페셜 매치는 일산 킨텍스에서 12월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밀코메다N 홀더들을 위한 이벤트로 VIP 경기 티켓이 일부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