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코앤드(ECOAND)’ 운영사 ‘라이프앤어스(주)(대표 홍원영)’는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술 혁신성, 사업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은 특히 전문 인력 및 신기술 보유, 매출 증가율 등 세부적인 조건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별하는 제도이다.
라이프앤어스 측은 “이번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 획득은 라이프앤어스의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구축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작년 2021년도에 설립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코앤드(ECOAND)’를 운영하며, 친환경 생활용품 및 패키지 용품(종이테이프, 종이완충봉투, 생분해 에어캡 등)을 국내 및 해외(미국 외)에 B2C 및 B2B 판매를 통해 1년차 매출 약 15억(21년), 2년차 매출 26억(22년 목표) 달성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앤드 주요 제품 라인업으로 스테인리스 빨대, 대나무 칫솔, 크라프트 종이테이프 등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라이프앤어스 관계자는 “기업 중심의 ESG 경영 활동 사례가 널리 확대되면서 친환경 제품 선호도 역시 뚜렷하게 높아지는 추세”라며 “자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 덕분에 에코앤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층이 점차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을 극복하기에 적합한 자사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ESG 경영 및 지속가능한 활동을 추구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어 자사 제품을 구매하여 활용하거나 자사와 함께 협업하는 기업/기관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앤어스 홍원영 대표는 “단순 친환경 관련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 기업,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앤어스는 오는 12월 23일부터 그라운드시소 성수(미디어앤아트)에서 ‘나탈리 카르푸센코 사진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기업 간 협업을 바탕으로 친환경 굿즈를 전시하며 문화/예술 방면으로도 적극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