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그램 ‘소멸주스’ 캄보디아 수출 MOU 체결
데이그램 ‘소멸주스’ 캄보디아 수출 MOU 체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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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캄보디아 EVEN DIGITS INVESTMENT의 You Sokha 대표(좌)와 데이그램의 김윤민 대표(우)>

식품 브랜드 ‘데이그램’은 자사 제품 ‘소멸주스’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됐다고 25일 밝혔다. 데이그램 측은 국제공정무역기구를 통해 11월 23일 코엑스에서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서울카페쇼에 참가하여 캄보디아 업체와 ‘소멸주스’ 수출계약 업무협약(MOU)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데이그램 김윤민 대표는 “이번 해외 수출은 갑작스럽게 진행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지속적인 접촉 및 수출 준비를 해온 것에 대한 결과”라며, “일찍부터 SNS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체험 수기 등을 통해 해외에 제품이 먼저 알려지면서 미국 LA에 현지 한인 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각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번 2022 서울카페쇼를 통해 더 많은 곳에 소멸주스를 수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그램과 수출 MOU를 맺게 된 캄보디아 ‘EVEN DIGITS INVESTMENT’ ‘You Sokha’ 대표는 “지난 베트남 식품 전시회에서 우연히 데이그램의 제품을 시음해 본 후 제품 효과가 뛰어나 수입을 결심하고 한국에 방문했다”며, “신중한 수입 계약을 위해 본인 외 자사 직원 여럿이 수차례 시음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모두 효과를 체감하여 최종적으로 수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윤민 대표는 “소멸주스가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축적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20대~40대 직장인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유통경로를 넓혀 보다 체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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