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3D프린터 특화형)는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와 입주 및 졸업기업 경영 우수사례 공유와 유사분야 간 네트워킹 확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 기업 네트워킹 교류회’는 오는 12월 2일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올 한해 여러 상황 속에서 정신적인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는 힐링 강의와 선배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로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수기업을 선정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의 수여도 예정되어 있으며 자율 네트워킹의 시간도 마련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교류회는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창업기업들의 네트워킹 교류 기회가 위축된 가운데 추진되어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를 갖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 위치해 있는 수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수원시 주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협력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식·서비스기반 2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경기중소벤처기업청 구청사)는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창업보육 센터로 현재 23개 입주사가 입주했다.
두 센터는 상호 연계센터로써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우수한 졸업기업은 Post-BI(창업보육센터)인 경기중소기업성장센터로 이전입주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염민철 센터장은 “이번 네트워킹 교류회는 센터 입주사들이 기업경영에 있어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다시 활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많은 우수 입주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