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로로젬(대표 김한울)은 B2C를 타깃으로 한 게임형 브랜드 체험 플랫폼 ‘카지(CAZI)’를 공식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게임형 브랜드 체험 플랫폼 ‘카지(CAZI)’는 참여 브랜드가 게임형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할 때 A TO Z까지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지(CAZI)’의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시간은 1/10, 비용은 1/20으로 줄일 수 있으며, 참여 브랜드는 ‘카지(CAZI)’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통해 고객의 체류시간 및 참여도를 타 마케팅보다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
모두 웹 링크를 통해 만들어진 게임들은 브랜드에게 제공되며, ‘카지(CAZI)’앱을 통해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iOS용 모두 개발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업체에 따르면, 스타트업 ㈜로로젬은 증강현실(AR) 솔루션을 이용한 패션 가상 착용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패션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AR 쇼핑 솔루션으로 얼굴 인식, 바닥 인식, 벽 인식, 천장 인식을 통해 실제 사이즈로 구현된 제품을 온라인 정보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로로젬 관계자는 “AR 솔루션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고르듯이 제품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반품률을 줄이는 등 사례를 보여주며 업계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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