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즈(대표이사 유경숙, 이하 비즈)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구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설립된 이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즈는 경남 진주시 천전동 소재의 진주지식산업센터에 본점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지점을 두고 있는 법인이다.
업체에 따르면, 서부경남 지역에서 12년차 업력과 다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비즈는 다수의 중앙부처와 공사, 공단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중소기업 수출 및 마케팅 활성화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비즈의 창업기획자 사업계획 중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마케팅 및 컨설팅 업무 지원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비즈의 이번 창업기획자 등록에 대해 지역 내 창업 및 중소기업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 유경숙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의 사례들을 축적하고 있다. 지난 경험과 깨달음, 그리고 멈추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창업중소기업의 투자라는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며, “예비투자 및 투자대상 기업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부경남 1호 창업기획자로서 확실한 포지셔닝 전략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비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여성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