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제3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 우수사 선정
웨인힐스, ‘제3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 우수사 선정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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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제공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구 웨인힐스벤처스)는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사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 4개 사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는 총 26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웨인힐스는 금융사별로 심사를 통해 12개 사를 선정하고,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의 협업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해 최우수사와 우수사를 선정한 결과, 삼성증권이 뽑은 우수사로 선정됐다.

텍스트 데이터를 동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TTV(Text-to-Video) A.I’를 바탕으로 웨인힐스는 삼성증권의 방대한 펀드 상품설명서 및 약관들을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 제작하는 솔루션을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작은 글씨로만 이루어진 복잡한 자료를 동영상으로 변환해 투자자 및 고객들에게 상품의 정보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웨인힐스는 국내외 대기업과 금융·보험 이용약관 및 제품 설명서를 영상 콘텐츠로 변환하는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이용자들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B2C 시장도 확장 중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이번 우수사 선정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 우리의 TTV A.I 기술을 선보이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TTV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사 및 이용자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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