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내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9.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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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나이 때는 날라 다녔어”

직장 상사와 후배 사이, 가까우면서도 때로는 멀게 느껴지는 사이다. 항상 자주 접하면서 서로 밀고 당겨주는 이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은 무엇일까?

여성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인기코너 설문/비교에서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직장 상사 후배가 주고 받는 뻔한 거짓말은”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98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69% 대다수가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이라고 답변했다.

몸이 아파 출근 못하겠어요,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 걱정말고 나만 믿어, 차가 막혀서 출근이 늦었네요 등 직장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빈번하게 오가는 거짓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가 네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 답변에 이어서 “몸이 아파 출근 못하겠어요” 가 17%로 두 번째로 많이 하는 거짓말로 조사됐다.

이어서 “차가 막혀서 출근이 늦었네요” 8%, “걱정 말고 나만 믿어” 6%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다른 설문과 달리 남성 네티즌들이 설문에 대한 많은 리플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898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5%/ 492명), 여성(75%/ 1,406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3%/636명), 30대(40%/775명), 40대 (17%/ 335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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