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기술유망사업 업체 2곳과 함께 기업 제품 전시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자연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소기업 2개는 전시회에서 ▲엠엠아이티(주)-자동차 실내 공조용에어덕트, 타이어 휠가드 ▲한맥에너지솔루션(주)-자동광학검사(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장비 등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가한 2개 기업은 신규 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참가가 연구소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천안·아산 강소특구의 홍보 및 추가적인 기업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판로개척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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