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 ‘2022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참가
웨인힐스, ‘2022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참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2.11.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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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 제공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이하 웨인힐스)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개최하는 ‘2022 저널리즘 주간’ 행사의 일환인 ‘2022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외 언론인 및 전문가, 석학이 모여 저널리즘 최신 이슈를 살피고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에드위 플레넬(Edwy Flenel) 프랑스 독립언론 메디아파르트(Mediapart) 창간자와 수 크로스(Sue Cross) 미국 독립언론협회장, 박상규 셜록 대표 등이 참여해 기조 강연을 펼쳤다.

11일 ‘미디어 스타트업 사례 발표’ 세션에서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자사 인공지능(AI) 동영상 자동변환 소프트웨어인 ‘TTV(Text-to-Video)’와 ‘STV(Speech-to-Video)’ 기술을 소개했다.

이수민 대표는 뉴스 기사의 원문을 영상 콘텐츠로 변환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시스템과 미디어 콘텐츠의 접목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향후 미디어 콘텐츠가 더욱 고도화될 수 있도록 언론 유관 기관과 폭넓은 협업 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라며, “영상 편집에 대한 지식 없이도 누구나 효율적으로 영상을 생산하고, 영상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2022 KPF 저널리즘 컨퍼런스’는 올해 ‘저널리즘 온앤오프’(ON&OFF)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사회·지속가능한 언론 △탈포털 시대의 뉴스룸 △독립언론과 스타트업의 미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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